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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ON] 김문수·권영세 서로 비난하고 퇴장···난장판 된 의총장 / YTN

2025-05-09 107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상일 정치평론가,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문수 후보가 오늘당 의원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처음엔 분위기가 아주 좋았는데 김 후보 가 그야말로 작심 발언을 쏟아내면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당 지도부가 직접 마중 나와서 악수하고 꽃다발도 주고받으면서오늘 지도부와 후보 사이에 모종의 약속이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했는데 손하트를 그리는 김문수 후보 입에서 당 지도부가 원하는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강전애]
원하는 말이 나오지 않은 정도를 넘어서서 무소속 후보를 당의 후보로 만들기 위해서 당 지도부가 불법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선언을 했기 때문에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저 자리에서 이석을 한 것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그동안 의총 과정에 한 번도 참석을 한 적이 없었어요. 대통령 후보로서 선출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본인도 어제 오전 기자회견에서 당무우선권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고. 그동안 의총에 나올 만도 했는데 어떻게 보면 피하는 듯한 모습이 있다가 오늘 온다라고 해서 전격적인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을까. 지도부에서는 내심 기대를 했었던 모습으로 보이고 그래서 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과격했던 발언에 대해서 얼굴을 숙이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이야기한 것은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것을 의원들 앞에서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히는 수준이었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지금의 사태는 일단락되기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돌입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후보의 폭탄발언에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실망이다. 긴 말씀드리지 않겠다. 지도자라면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퇴장해버렸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상일]
그러니까 각자의 입장이 너무 다른 거죠. 김문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 주변은 누가 후보인가가 중요한 거고, 그 주변이 아닌 사람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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